지역구로 돌아온 김부겸, 현장정치 본격 나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 갖고 의정보고회 열어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마련, 목소리 제대로 내겠다"

등록 2019.05.15 13:58수정 2019.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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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7일 범어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간담회 및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조정훈

 
행정안전부장관 직을 마치고 지역구로 돌아온 김부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구수성갑)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와 의정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 범어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 및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고산1동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또 16일에는 고산2동과 범어1동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5월 한 달 동안 지역구 내 12개 동을 돌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초 강원도 고성 산불 현장에서 민방위복을 입은 채 장관직을 넘겨줘 마지막까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이후 지역에 내려와 조용한 행보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장관직 수행과 그간의 활동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지역에 돌아와 많은 분들을 만나 말씀을 들었다"며 "아직 하실 말씀이 많다는 것을 잘 안다. 제 얘기를 하기 보다는 주민들의 말씀을 더 낮은 자세로 새겨 듣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몇 가지 경제정책 등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깊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제대로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황금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과 수성구 삼덕동으로 이전하는 동물원 및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대공원 조성사업, 고산지역 공공수영장 건립, 수성알파시티에 들어가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제2운영센터,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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