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주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23일 엄수

오후 2시 봉하마을 묘역...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

등록 2019.05.16 13:37수정 2019.05.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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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인 2018년 5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추도식을 마치고 헌화를 하고 있다. ⓒ 이희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된다.

16일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은 주요 참석 인사 등 10주기 추도식 계획을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 정당 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추도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유정아 전 노무현 시민학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한다. 가수 정태춘·박은옥씨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추모공연한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유족 인사말, 특별 영상, 추도사, 추모공연, 이사장 인사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재단은 이날 종이모자(선캡) 3000개를 준비하고, 좌석도 3000개를 설치한다. 재단은 참배객들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봉하 방앗간 마당에서 점심 도시락 2000개를 무료로 선착순 제공한다.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린다. 배우 명계남의 극장 '명배우 봉하극장 콜로노스'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공연이 열린다. "아직 못 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추모 공연은 5월 22~25일(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사이 열린다.

또 콜로노스에서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19일까지 무료 상영한다.

'부산 시민문화제'가 19일 오후 6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유시민 이사장과 강원국 작가가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시민문화제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말로, 이한철 밴드, 노찾사, 강산에, 이은미가 출연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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