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대사가 미국 압류 북 화물선돌려달라에 미 법무부 답변거부? 방송뉴스보도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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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hhhon)등록 2019.05.23 11:25
김성 대사가 미국 압류 북 화물선돌려달라에 미 법무부 답변거부? 방송뉴스보도비평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국제법 위반이라면서 미국이 압류한 북한 화물선을 즉각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 북한의 반환 주장에 대해 미 법무부는 '논평을 거부한다'며 대응을 자제했다고 한다. 미 법무부가  미국 국내법 적용하면서 국제법 위반한 것은 아닌지 그래서 북한의 반환 주장에 대해 미 법무부가 논평을 거부한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2019년5월22일 MBC뉴스 데스크는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미국이 압류한 북한 화물선을 즉각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국제법 위반이라는 건데 교착상태인 북미 관계를 감안하면 이 문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9년5월22일SBS 8시뉴스는 "미국 정부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국무부는 외교 협상 창구는 열려 있다면서도 "국제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해 북한의 화물선 반환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9년5월22일YTN뉴스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성 북한 유엔대사.미국 정부가 북한의 자산인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한 것은 불법 행위라고 소리 높였습니다. [김성 / 北 유엔 대사 : 미국은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강제적으로 압류하면서 불법적이고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이는 최대 압박으로 북한을 굴복시키겠다는 오판이자, 6.12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 정신의 위배라며 화물선의 즉각 반환을 촉구했습니다.[김성 / 北 유엔 대사 : 미국은 극악한 행위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지체 없이 화물선을 반환해야 합니다.]또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를 싸잡아 비난하며 국가 주권 원칙에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니다.김 대사는 15분 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됐다 숨진 오토 웜비어 사건 등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며 극도로 말을 아꼈습니다.북한의 반환 주장에 대해 미 법무부는 '논평을 거부한다'며 대응을 자제했습니다.대북 압박 원칙을 고수하되 확전은 피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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