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흐르는...동해 '묵호야시장'

검토 완료

조연섭(tbntv)등록 2019.06.02 17:16

ⓒ 사진 조연섭기자


강원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야시장'이 주말을 맞아 버스킹의 진수를 맛보며 밤을 즐기는 시민들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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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새롭게 개장한 이 야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버스킹 듀엣 '꿈꾸는사람들'의 버스킹 등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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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진행된 묵호야시장프로그램의 경우 홍대입구나 대학로에서 볼수 있는 그야말로 버스킹 형태의 예약없는 즉석 라이브였지만 모처럼 무공해 문화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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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와 함께하는 혼성듀엣의 무대였지만 객석의 반응은 대단했다. 지켜본 손님들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선곡과 가창력이다."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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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박수를 받은 이들은 이날 자선형태로 참여했지만 많은 주민들로부터 공연참여 제안을 받는 등 성과있는 무대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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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묵호중앙시장 상인회 이정운 회장에 따르면 "이렇게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시장문화가 한층 격상되고 또한 6월 하순부터 묵호야시장 상설무대는 공연이 확대 될 것이라며 좋은 공연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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