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문한 황교안, "국회로 돌아가라" 항의에 '곤혹'

황 대표, 1박 2일 민생현장 탐방... 부산운동본부 "국회 보이콧 그만"

등록 2019.06.18 19:26수정 2019.06.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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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8일 늦은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주변에서 “황교안 부산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부산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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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8일 늦은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주변에서 “황교안 부산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부산민중연대

 
"국회 보이콧하면서 무슨 민생행보냐?"
"민생외면 막말정치 그만하고 국회로 돌아가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희망·공감-국민 속으로'를 주제로 한 민생현장 탐방 일환으로 부산을 찾았지만 시민들은 항의로 답했다.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8일 늦은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부산국제영화제)광장 주변에서 '황교안 부산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간 황 대표 일행은 기자회견 장소인 비프 광장을 지나던 중이었다.

부산운동본부는 "추경예산안 통과까지 가로막으면서까지 민생을 볼모로 정쟁의 도구로밖에 활용하지 않는 한국당은 반민생 정당이며, 이런 자유한국당이 민생 행보를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한국당 당직자들과 경찰에 둘러싸인 채 비프 광장 주변을 걸어갔다. 이에 부산운동본부 회원들은 황 대표 일행을 따라가며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다. 이날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황 대표는 방명록에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이후 황 대표는 부산진구 적십자회관에서 공인중개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퇴근 시간 무렵 황교안 대표는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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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부산 남포동을 찾았다. ⓒ 부산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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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8일 늦은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주변에서 “황교안 부산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부산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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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8일 늦은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주변에서 “황교안 부산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부산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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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8일 늦은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주변에서 “황교안 부산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부산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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