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대기 배출 화학물질, 미세먼지 경각심 갖고 대응"

27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등록 2019.06.27 13:50수정 2019.06.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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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가 27일 충남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이재환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내 대기업의 화학물질 및 미세먼지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충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지사는 양 지사는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기업의 문제에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많지 않다"면서도 "대기 배출 화학물질과 미세먼지 등에 대해 충남도는 명확한 의지와 원칙을 가지고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 재해에 대한 충남도의 미흡한 대처를 따져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양 지사는 재난 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 지사는 "각종 산업사고와 화학 사고에 대해 적시에 100% 대처하지 못한 것은 충남도가 반성해야 할 점이다"라면서도 "화학물질 사고의 경우 유해물질로 인한 사고가 아니더라도 재난 상황에 준하게 대응 하도록 매뉴얼을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충남연구원은 지난 26일 보령화력 1.2호기의 가동을 중단하더라도 전력 수급에는 지장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양 지사는 "(오염 물질) 총량관리제 실시로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령 1.2호기 등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 조기폐쇄 추진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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