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8년 전부터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안내서 기증

서경덕 교수와 17번째, 광복절 맞아 1만 부 제작... "정말 좋은 선례 만드는 분"

등록 2019.08.15 12:29수정 2019.08.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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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씨가 2018년 11월 열린 tvN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 이정민



배우 송혜교씨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8년 전부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절을 맞아 "중국 중경 임시정부 청사에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지난 8년 전부터 늘 광복절 때마다 진행해 온 일이 하나 있다"면서 "송혜교씨와 함께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서 교수는 "그러고 보니 벌써 혜교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고 있는 분"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기증한 안내서에 대해 서 교수는 "중경 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 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을 전면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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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충칭 임시정부 한글 안내서 ⓒ 서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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