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오늘도 안개에 홀려 다른 곳으로 새고 말았다. 8월의 들녘은 마술을 부린다 안개에 가린 산과 들과 사람들 지극히 평온해 보여도 조업 30분 남겨놓은 광천동 방직공장 시간처럼 널을뛴다. 메뚜기떼 날고 벼 모가지 툭툭 불거지고 이모님 깨 떨고, 고추따고, 약치고… <토지면 금내리 들녘에서>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