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숙면' 논란에 민주당 작심 비판

민 의원, 페이스북 통해 "경쟁후보 보좌진의 비신사적 촬영" 해명

등록 2019.08.18 11:39수정 2019.08.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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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숙면' 논란 사진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숙면을 취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지난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숙면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작심 비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경 상근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민경욱 의원은 광복절 행사에서 작정하고 드러누워 숙면을 취한 '인생사진'을 남겼다"며 "독립운동 정신을 깊은 잠으로 표출한 그만의 망측한 이중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복절 광화문 집회을 거론하며 "민 의원은 봄날에 살얼음을 밟고 강물은 건너는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가 머리를 조아려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조는 사진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라는 말로 운을 띄운 뒤, "경축식 다 끝나고 기자들도 다 사라진 경축공연 때 벌어진 해프닝"이라 해명했다. 더불어 논란이 된 사진을 "지역구에서 경쟁하는 다른 당 후보의 사진을 찍는 수행비서가 찍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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