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너지의 날',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 가장 많았던 날' ... "불 끄고 별을 켜자"

등록 2019.08.22 08:11수정 2019.08.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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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 마산YMCA

 
"불을 끄고 별을 켜다."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에 '소등'하자는 것이다.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불끄기 행사가 벌어진다.

마산YMCA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제5회 경남에너지의날추진위원회'는 "제5회 경상남도 에너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대한민국 개국 이래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날이라 해서 이 날을 반성하며 에너지 절약과 지구온난화에 관해 생각해 보는 날이다.

추진위는 이날 진해 경화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추진위는 "저녁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는 전국 동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고 했다.

추진위는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고 대체에너지를 홍보하여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에너지 #에너지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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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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