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정승환 안산 에너지절약 홍보대사 위촉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안산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록 2019.08.23 17:29수정 2019.08.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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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가운데)과 개그맨 강성범·정승환씨(왼쪽) ⓒ 안산시

 

개그맨 강성범·정승환씨가 경기도 안산시 에너지절약 홍보 대사에 위촉됐다. 강성범씨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안산에서 다녔다. 정승환씨는 현재 안산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제 16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안산 시민 50여 명과 함께 안산 문화광장 인근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기념식 슬로건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였다. 이 슬로건에 걸 맞는 소등 행사가 안산시 51개 아파트 단지 4만여 가구와 시청사를 대상으로 오후 9시부터 10분간 진행됐다. 소등행사에 아파트 가구 83%가 함께했다.

이에 앞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안산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6시부터 오카리나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스피닝과 물난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김기영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운영위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제21,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이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안산 시민들의 노력과 동참으로 안산시의 전력자립도는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강성범 #정승환 #윤화섭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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