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공영주차장,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등록 2019.08.29 14:24수정 2019.08.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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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는 전통시장과 마산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산역 공영주차장을 추석 연휴기간인 9월12일부터 9월1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 창원시청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마산역 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제수용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2일부터 나흘동안 마산역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산역 일대는 교통의 중심지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이 찾는 것은 물론 역 주변에 전통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 추석을 앞두고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산역 공영주차장' 주차공간은 145면이다. 마산회원구청은 마산역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무료개방 안내 펼침막을 5개소에 설치하였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이곳 '마산역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주변의 '마산역 번개시장', '역전통합시장', '석전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마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이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청 #마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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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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