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21일 오후 ‘그림책 저자 초청 특강’을 하게 될 '인생을 바꾸는 그림책'의 저자 전옥경 나비꿈 그림책연구소장의 그림책 작품. ⓒ 나비꿈연구소
▲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21일 오후 ‘그림책 저자 초청 특강’을 하게 될 '인생을 바꾸는 그림책'의 저자 전옥경 나비꿈 그림책연구소장의 그림책 작품. ⓒ 나비꿈연구소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신의 인생을 그림책으로 그려낸 '자서전 그림책 전시회'가 개최된다.
나비꿈그림책연구소와 한국그림책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여점의 창작 그림책과 자서전 그림책, 컷그림책, 원화 등이 전시된다. 또한 그림책 창작 과정과 그림책 창작에 쓰이는 재료와 도구들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그림책들은 유치원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이들의 창작 작품을 비롯한 자신의 인생을 그림으로 그려낸 자서전 그림책까지 다양한 내용의 그림책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1일(토)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그림책 저자 초청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는 '인생을 바꾸는 그림책'의 저자 전옥경 나비꿈 그림책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전시작품 소개와 함께 그림책 아티스트가 꿈꾸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전 소장은 그림책 독서와 그림책 창작과정에서 겪은 자신의 인생 변화 체험담과 그림책 창작 과정 수업 중 일어난 참여자들의 여러 변화 사례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그림책협회'는 독서교육에 바탕을 둔 그림책 창작 교육을 통해 참여형 독서교육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지식공동체다. 연령별 독서력 발달을 돕는 그림책 교육, 대상별 그림책 참여교육케이스 연구 등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비꿈 그림책 연구소'는 연령별, 대상별 특성에 따른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교육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창작그림책 전시 및 출판을 기획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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