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통시장-상점가 7개 사업 57곳, 활성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총 328억원 지원 ... 주차시설개선 등 해당

등록 2019.09.16 10:48수정 2019.09.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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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산호시장,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거제 고현시장, 합천 왕후시장 등 경남지역 전통시장들이 주차 환경이 바뀌는 등 탈바꿈한다.

16일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7개 사업 총 57곳이 선정돼 국비 등 총 32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주차환경개선사업' 1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3개소,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2개소,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1개소, '노후전선 정비사업' 9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3개소,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28개소가 선정됐다.

시장 이용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에는 창원 산호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거제고현시장, 합천왕후시장 등 11곳이 선정돼 251억원을 지원받는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는 창원 창동통합상가, 명서전통시장, 김해 삼방전통시장이 선정됐고,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으로는 진주 자유시장,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 시장으로는 창원시 회성종합시장이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하는 사업이며, 시장별 2년간 10억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특성화사업 경험이 없으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정해 고객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강화 및 안전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시장별 1년간 3억원이 지원된다.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는 거창전통시장이 선정돼 20개의 빈 점포가 청년 점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2년간 20억원이 지원된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도 각각 9곳과 3곳이 선정돼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상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상인이 직접 선택하고 지원받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28곳이 선정됐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전통시장이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활력을 회복하고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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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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