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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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찬(yshjc)등록 2019.09.16 14:46

ⓒ 황주찬


<통곡의 벽>
 

ⓒ 황주찬


가을입니다. 암벽 등반하기 좋은 날이죠. 15일 오후, 세아들이 암벽 등반에 도전합니다. 큰애와 막내는 7미터 높이 인공 암벽을 끝까지 올랐고 둘째는 정상 코앞에서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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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와 막내는 정상을 탈환한 환희를 맛봤고 둘째는 '통곡의 벽'이 됐습니다. 며칠 후면 막내가 목포에서 열리는 암벽등반 대회에 나갑니다.
 

ⓒ 황주찬


무사히 경기 마쳐야 할텐데...
 

ⓒ 황주찬


저도 한때 11미터 높이에서 용감하게(?) 외줄타고 내려왔던 사람입니다. 헌데, 지금은 아이들 암벽 올라가는 모습만 봐도 다리에 힘이 풀리네요.

여하튼, 마지막은 구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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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올빼미 하강 준비 끝"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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