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차관·뉴욕총영사에 장원삼

통상, 군축 분야 오랫동안 몸담은 직업 외교관 출신

등록 2019.09.16 16:10수정 2019.09.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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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월동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열린 '스위스대사관 공식 개관식'에서 조현 당시 외교부 제1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5.17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주 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조현 내정자는 내달께 정식 부임해 정부의 대(對)유엔 외교를 총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조태열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22∼26일 유엔 총회 참석 관련 업무까지 챙긴 뒤 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 내정자는 통상, 군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자외교에 오랫동안 몸담은 직업 외교 관료로 유엔대사 교체시 1순위 후보로 꼽혀왔다.

외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한 조 내정자는 통상기구과장과 주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 본부 다자외교 조정관, 주 오스트리아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주 인도 대사이던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외교부 제2차관에 임명됐으며, 작년 9월에는 1차관으로 자리를 옮겨 일한 뒤 5월에 퇴임했다.

주 뉴욕총영사에는 장원삼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주 요코하마총영사에는 윤희찬 여권과장이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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