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정의당 서산태안위, 당원대회 열고 내년 '총선' 집중 결의

등록 2019.10.10 17:19수정 2019.10.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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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조정상)는 2019년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총선에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정의당 서태안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읍면동협의회 건설을 골자로 한 규약 개정과 5기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인준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의당 충남도당 장진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당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서산태안지역에서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신현웅 대표가 내년 4월 총선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당원들에게 밝혔다.

총선출마 의사를 밝힌 신현웅 대표는 "한국도로공사의 직원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났음에도,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지금까지도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노동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적임자는 바로 신현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최초의 노동자 국회의원이 되어 노동 의제에 있어서 점점 후퇴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가 이같은 자신감을 나타낸 배경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트랙 처리 법안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석패율 제도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패율 제도가 도입되면, 아깝게 당선되지 못한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이날 열린 당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진 충남도당 위원장도 선거법 개정을 언급하면서 "공직선거법 개혁이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선거법이 개혁된다면, 정의당 의석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구에 출마한 당원들이 예전처럼 단순히 희생하는 선거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총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서 "준연동형 방식이 도입된다면, 민주당은 지역구 의석만으로도 비례대표 할당의 상한 의석수인 '의석수×지지율÷2'의 의석수를 넘어선다"면서 "민주당을 찍는 비례표가 사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정의당의 비례대표 지지율이 예상 외로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찌감치 당원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 준비에 들어가는 정의당 서태안위 조정상 위원장은 "이번 당원대회는 지역위원회를 강화하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당원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조만간 구성될 선대위에서 본인이 직접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하여, 서산태안 지역 최초의 노동자 국회의원을 탄생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출처 1,2,3 번ㅡ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4번ㅡ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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