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강제동원 배상판결, 10시간 30분 연속 1인시위"

경남대학생겨레하나, 창원대-인제대 '기림 행사' 열어

등록 2019.10.30 16:46수정 2019.10.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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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창원대에서 열린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 기림 행사'. ⓒ 이승백

 
대학생들이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을 맞아 '10시간 30분 1인시위'를 벌였다.

대법원이 2018년 10월 30일 배상 판결한 날짜에 맞춰, 10시간 30분 동안 손팻말을 들고 이어 가면서 1인시위를 벌인 것이다.

경남대학생겨레하나는 30일 창원대와 김해 인제대에서 1인시위에 이어 '강제동원 대법원 배상판결 1주년을 기리기 행사'를 벌인 것이다.

경남대학생겨레하나는 "일본에 대한 사과를 받기 위해 우리는 기억하고 행동할 것"이라며 "그래서 대법원 판결이 난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려, 아픈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고 행동하며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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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창원대에서 열린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 기림 행사'. ⓒ 이승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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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창원대에서 열린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 기림 행사'. ⓒ 이승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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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창원대에서 열린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 기림 행사'. ⓒ 이승백

#대법원 #강제동원 #경남대학생겨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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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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