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안전 위해 '가방덮개' 이어 '안심우산' 보급

경남교육청, 시야확보 쉬운 유치원-초등학교용 4만개 11월중 배포

등록 2019.11.07 10:10수정 2019.1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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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제작해 보급하는 안심가방덮개와 안심우산. ⓒ 경남도교육청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차량의 속도제한 '30km'를 표시한 가방덮개에 이어 '안심우산'이 보급된다.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등‧하굣길 안전조성 강화를 위해 '안심우산'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안심우산'을 사용하면 비가 올 때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은 우천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우산' 4만 개를 제작하여 초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에 11월 중 보급을 완료한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안심우산은 운전자들이 통학 중인 학생들을 쉽게 인지하는데 디자인의 중점을 두었다.

8면 중 3면에는 우천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투명비닐원단으로 하고, 나머지 5면에는 노란 파스텔톤의 원단에 속도제한을 뜻하는 '30' 표시와 '아이좋아' 로고를 새겨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이 최초로 개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가방안전덮개도 기능을 개선했다.

가방안전덮개 상단에 지퍼를 장착하여 가방 속 물건을 꺼낼 때마다 벗기고 씌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였다. 가방연결고리도 추가하여 가방 양쪽 어깨끈에 고정을 강화하여 분실요인도 최소화했다.

새 가방안전덮개는 2020학년도 신입생에게 보급하고자 계약절차를 거쳐 12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가방안전덮개 보급과 함께 각종 통학로 안전대책을 시행하여 스쿨존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허인수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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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제작해 보급하는 안심가방덮개.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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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우산.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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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안심덮개.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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