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박람회 행사장, 깡통열차 넘어져 7명 부상

8일 오후 안전사고 발생 ... 2명, 병원 후송 ... 경찰, 원인 조사중

등록 2019.11.08 16:19수정 2019.1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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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박람회 행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 박람회 행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57분경 이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박람회 깡통열차가 모퉁이길을 돌던 중 뒷부분 4대가 넘어졌던 것이다.

이로 인해 5살 어린이 3명을 비롯해 20대와 30대 등 모구 7명이 얼굴과 다리, 무릎, 팔꿈치 등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병원에 후송되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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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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