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 우종화 지부장 등 임원들은 5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종화 지부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인의 노력으로 고품질 위생적인 돼지고기가 안전한 먹을거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양 축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돈협회에서도 2020함양산산엑스포 성공개최와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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