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10일 열려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등록 2019.12.08 19:15수정 2019.12.08 19:15
1
원고료로 응원

. ⓒ 조연섭



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기금을 모으고 준비 과정을 거친 소녀의상 건립 제막식이 유엔총회서 제정한 세계인권의 날인 12월10일 오후 1시 30분에 제막식을 올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의견과 동해시의 의견을 반영해 연간 6만명이 넘게 시민들이 오가는 동해 문화예술의 중심 동해문화예술회관 앞 북쪽 광장에 건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동해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가치있는 사례"라며 "앞서 장소로 제안되었던 대학로 고래상 앞은 인근에 유흥가가 집중되고 관리상 어려움이 예상돼 검토 과정에서 제외됐다"라고 밝혔다.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 급했나...'휴대폰 통째 저장', 엉터리 보도자료 배포
  2. 2 재판부 질문에 당황한 군인...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퍼즐
  3. 3 [단독] 윤석열 장모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 법정 증언
  4. 4 "명품백 가짜" "파 뿌리 875원" 이수정님 왜 이러세요
  5. 5 '휴대폰 통째 저장' 논란... 2시간도 못간 검찰 해명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