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출마선언 "젊은 도시 하남 변화시킬 적임자"

자유한국당 이 예비후보 19일 하남시 총선 출마 기자회견... '경제전문가' 강조

등록 2019.12.19 16:31수정 2019.12.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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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하남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한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이창근 캠프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제21대 하남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도시 하남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는 바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제전문가 이창근"이라며 "하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자족도시로의 도약, 교통문제 개선, 공교육 상향평준화와 더불어 여가·레저를 위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하남시민의 높은 삶의 질"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문화창조산업의 중심지 및 4차 산업혁명 미래의 거점지로서 문화창조교육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며 "제게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 교통문제해결 ▲ 공교육 상향평준화 ▲ 여가 및 레저공간 확보 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하남시를 올인원(All-in-One)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고, 21년 전부터 하남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팀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복합환경제어멀티스케일시험평가센터 연구부교수 등을 거쳤다. 


한편 현재 하남시는 이현재(70)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 전 하남 지역위원장 최종윤(53)후보와 같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출신 강병덕(54) 후보가 출마등록을 한 상태다.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이창근 #하남시 #자유한국당 #최종윤 #강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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