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광주시의장 "2020 경자년에는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등록 2019.12.25 14:27수정 2019.12.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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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광주시의장 ⓒ 광주시의회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의정활동을 펼쳤고, 균형발전, 자치분권, 재정분권을 향한 걸음도 한 발짝 내디뎠던 한 해였습니다."

박현철 제8대 광주시의장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광주시의회를 대표해 지난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광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등 의정활동의 주요내용을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SNS 홍보를 실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동시통역 등을 실시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정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의원들의 정책 개발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입법·예산·정보화 등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도시재생·경제 등 13개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의정활동을 지원했다"며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혁신교육·물관리규제·생활SOC 등 의원별 관심 있는 의제를 발굴해 연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전문성 있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의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특히 청년기본 조례,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입지선정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규제 개선과제 발굴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동안 광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해온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 생활SOC사업,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등 미래지향적 대형 프로젝트가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광주시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현철 #광주시의회 #규제개선 #사회적약자 #광주시역세권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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