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원들에게 약속한 것

"노동자로서 존중받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등록 2020.01.01 15:23수정 2020.01.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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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자료사진). ⓒ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노동자로서의 존중과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약속했다.

1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도지사는 "커다란 배가 힘을 받고 잘 나아가기 위해서는 순풍도 불어야 하고, 선장에게 명확한 목적과 방향성도 있어야 하지만 제아무리 잘난 선장이라도 혼자서 배를 움직일 수는 없다"며 "하물며 1360만이 함께 하는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선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 말씀드리다시피 공직자가 일이 많고, 고단한 만큼 도민께서 행복하시다는 걸 생각하시며, '바로 내가 경기도를 움직이고 있다'라는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이 노동자로서 존중받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작년에도 말씀드렸다"고 상기하며 "모두가 함께 한 발씩 내딛다 보니 다소 느린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늘도 경기도와 경기도 공직사회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경기도가 안팎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 한 해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작년을 돌이켜보면 새삼스레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다. 지난여름 일본의 경제 침략으로 경기도 소재 기업이 타격을 입지 않도록 애쓰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을 위해 헌신해주신 덕분에 위기를 잘 수습할 수 있었다"고 지난 1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신년 메시지의 머리말을 "여러분의 동료, 이재명입니다"라고 시작해 경기도 공무원으로서의 동질감과 동료의식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원 신년 메시지 전문이다.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동료, 이재명입니다.

작년을 돌이켜보면 새삼스레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지난여름 일본의 경제 침략으로 경기도 소재 기업이 타격을 입지 않도록 애쓰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을 위해 헌신해주신 덕분에 위기를 잘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배가 힘을 받고 잘 나아가기 위해서는 순풍도 불어야 하고, 선장에게 명확한 목적과 방향성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잘난 선장이라도 혼자서 배를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1,360만이 함께 하는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선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늘 말씀드리다시피 공직자가 일이 많고, 고단한 만큼 도민께서 행복하시다는 걸 생각하시며, '바로 내가 경기도를 움직이고 있다'라는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노동자로서 존중받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작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모두가 함께 한 발씩 내딛다 보니 다소 느린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도 경기도와 경기도 공직사회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경기도가 안팎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 한 해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드림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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