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배주임 후보 "국회 독식 거대기득권양당 시대 끝내야"

정의당 예비후보 출마 선언 ... "지역 환경문제도 꼼꼼히 챙겨"

등록 2020.02.19 13:19수정 2020.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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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세먼지와 폭염은 일상이 되었다. 후손들을 위해 환경문제에 발 벗고 나서겠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지역 내의 환경문제도 꼼꼼히 챙기겠다."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정의당 배주임 예비후보가 이같이 강조했다. 배 후보는 "환경전문가들에 의하면 기후문제를 각 나라에서 이대로 방치한다면 향후 10년 안에 대재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했다.

배주임 예비후보는 19일 김해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했다. 그는 "3년 전 겨울,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은 촛불혁명으로 치닫게 했다"며 "이는 단지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크게 벌어진 우리 사회 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를 바로 잡으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정부가 바뀌고 지금까지 사회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이 심각한 양극화는 해소 되었느냐. 아니 해소될 기미라도 있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은 묻고 있다.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해소 등 일자리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노동정책은 후퇴했고 부모 찬스 없는 대다수 청년들에겐 희망고문만 안겨줬다"고 했다.

노동조합 간부 출신인 그는 "저는 젊은 시절 공장 노동자로 또 노동조합 간부로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며 "또 평범한 주부로, 사회봉사자로, 우리 이웃들이 사는 모습 그대로 살아왔고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평소에 정치가 너무나도 국민들과 멀어져 있고 국민들 생각과는 동떨어진 당리당략에만 치중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일은 하지 않으면서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가는 정당,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면서 눈치만보는 정당, 국회를 독식하는 거대기득권양당의 시대는 끝내야 한다"고 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배주임 후보는 김해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김해시노인복지관 택견강사, 한국산본노동조합 쟁의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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