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캠퍼스 주변 거리 모습 . (사진제공 : 한아름) ⓒ 한정환
대구에 사는 둘째 딸아이로부터 사진이 한 장 도착했습니다.
딸아이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 캠퍼스 주변 상가 지역에 8년째 거주하고 있는데, 이렇게 거리에 차량이 없는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인도에도 사람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로변 공영주차장에도 차량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걱정이 돼 문자를 보냈더니 대구 시민들은 완전 패닉 상태라고 하네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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