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에 '생존 애국지사' 어록 새긴다

제101회 3.1절 맞아 보훈처·GS리테일‘생존 애국지사 어록 알리기’캠페인 진행

등록 2020.02.26 10:42수정 2020.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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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가 후세대에 전하는 '어록 알리기'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가 ㈜지에스리테일(이하 GS리테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령의 생존 애국지사가 전하는 메시지를 편의점 도시락 상품에 부착해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그 뜻을 기억하기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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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에 부착되는 애국지사 어록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 4000여개 소매점을 통해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30인의 어록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시락 상품에 부착하여 홍보한다. 애국지사 어록은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편의점 도시락 약 200만 개에 부착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커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를 통해 찍으면 '애국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공간'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한다. 이 공간에서 애국지사의 이름, 공훈사항 등의 정보와 함께 애국지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이 메시지는 향후 애국지사에게 액자를 통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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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애국지사 어록 샘플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살아계신 애국지사의 생생한 메시지가 미래세대 등 후세대에게 뜻 깊게 전달되고, 고령의 생존 애국지사들도 답문 메시지를 받고 존경과 예우의 '든든한 보훈' 이미지를 느끼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애국지사는 국내 28명, 국외 6명으로 총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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