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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6시] 추가확진자 284명, 하루 증가폭 최대치 경신

사망자도 1명 늘어 총 12명... 총 1261명, 추가 확진자 경북이 가장 많아

등록 2020.02.26 17:37수정 2020.02.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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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4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성세병원이 지난 25일 밤부터 코호트 격리됐다. ⓒ 장재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284명이 추가돼 하루 증가폭 최대치를 경신했다.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261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대비해 7시간 만에 115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됐다. 전날 오후 4시 대비하면 284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도 1명이 늘어서 총 1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오후 4시 현재, 금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망한 114번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74세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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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6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37번째 환자와 51번째 환자는 격리해제됐다. 따라서 지금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24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1225명이다. 또 5만2292명이 검사를 받았고, 3만15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716명은 검사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15명 중 경북지역에서 49명이 늘었다. 대구 33명, 경남 9명, 부산과 경기는 각각 8명, 서울 4명, 대전 2명, 울산과 충남은 각각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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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진된 환자 115명의 현황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확진 #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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