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6·7번 확진자 아산거주 부부 동선 공개

충남도, 확진자 발생지역 천안과 아산에 마스크 특별공급

등록 2020.02.27 12:07수정 2020.09.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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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남 6, 7번째 확진자인 아산에 거주하는 부부의 동선이 공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42세 여성과 45세 남성으로 아산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19일과 25일 기침과 두통, 인후통 증상으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자인 42세 여성은 21일 OOOO피트니스센터(두정동), 22일 자택거주(탕정면), 23일 편의점(탕정면), 24일 OOOOO 2차 피트니스센터, OOO소아청소년과(불당동), OO약국(불당동), 25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로 현재 확인된 접촉자는 25명이다.

7번째 확진자인 45세 남성은 21일 OOO tech(음봉면), 천안사업장, 22일~23일 자택거주, 24일 OOO tech(음봉면), 천안사업장, OO약국(직산읍), 25일 OOO tech(음봉면), 천안사업장으로 현재 확인된 접촉자는 총 53명이다.

한편 충남도는 확진환자 발생지역인 천안과 아산에 마스크를 특별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중국 지방정부에 지원하기 위해 구입한 마스크를 천안과 아산 등 확진환자 발생지역과 취약계층에 먼저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특별 공급하게 된 마스크는 총 13만 개의 규모이며 도는 28일까지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충청남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공개 #마스크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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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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