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마음병원 환자 2명 사망, 모두 코로나19 음성

80세 뇌졸중 여성, 말기 암 환자 ... 창원보건소 "검사 결과 모두 음성 나왔다"

등록 2020.02.28 20:45수정 2020.02.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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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에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되면서 22일 오전부터 병원이 폐쇄되었다. ⓒ 윤성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 상태인 경남 창원 한마음병원에서 27일과 28일 사이 사망한 환자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한마음병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간호사(4명)와 의사, 직원을 포함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경남도는 이 병원을 26일부터 코호트 격리했다.

이 가운데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2명이 27일과 28일 사이 사망했다.

27일 오전 3시경 80세의 여성이 일반병실에서 사망했다. 이 여성은 뇌졸중과 신부전증을 앓아왔다. 이 여성은 요양병원에 전원되었다가 지난 2월 4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또 말기 암 환자가 28일 오전 사망했다.

보건 당국은 두 사망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 병원에서 2명의 환자가 사망하자 일부 언론에서는 1명은 음성이지만 다른 1명은 '검사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병원에는 현재 환자 89명과 보호자 19명, 직원 83명이 코호트 격리돼 있다. 의약품과 생필품은 경남도와 창원시 등에서 마련해 공급하고 있으며, 경찰이 배치되어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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