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추가됐다. 대구 사망자는 총 7명, 국내 전체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청에 따르면 추가된 사망자는 ▲ 70세 여성(오전 6시39분께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사망한 뒤 확진 판정, 1950년생) ▲ 63세 여성(27일 오후 7시께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한 뒤 확진 판정, 1957년생) ▲ 94세 여성(오후 4시 30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사망, 지난 23일 확진 판정, 1926년생)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전체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앞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사망자 중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망자가 7명,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자가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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