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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6시] 확진환자 3000명 넘어서... 총 3150명, 대구 2236명

하루 동안 813명 늘어... 검사 인원도 9만 명 넘어서

등록 2020.02.29 17:49수정 2020.02.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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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한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 명동성당을 포함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189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하루 동안 813명이 늘어 29일 오후 4시 현재 3150명이다. 이중 대구 지역이 2236명으로 가장 많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오후 4시 현재, 금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219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일 동시 대비하면 813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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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9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3105명이다. 17명이 사망을 했고, 28명은 격리해제돼 퇴원했다. 검사를 받은 인원도 9만명을 넘어섰다. 오후 4시 기준으로 9만905명이다. 이중 5만57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만5182명은 검사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확진된 환자 219명 중 181명은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총 2236명에 달하는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다음으로 확진환자가 많이 추가된 곳은 경북이다. 19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총 488명이다.

이밖에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과 부산 각각 3명, 전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환자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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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진된 환자 219명의 현황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확진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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