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예비후보, '코로나19' 영향... '유튜브'로 출마 선언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별로 3편 구성... 출마 기자회견 대신 유튜브 영상 공개

등록 2020.03.04 11:14수정 2020.03.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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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영상으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 사태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출마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정 예비후보의 선거구인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 정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70년 공든 탑을 지켜내느냐 못 지켜내느냐, 무너진 경제를 살려내느냐 못 살려내느냐, 북한 눈치만 보며 살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진짜와 가짜, 진심과 거짓을 판가름하는 선거"라며 "폭주하는 정권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정진석 예비후보 #유튜브 출마 선언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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