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성남시... 야탑 거주 주민

기저질환 있는 고령 남성, 5일 새벽 최종 양성 판정

등록 2020.03.05 09:45수정 2020.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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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 박정훈


경기 성남시에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76세(1944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와관련 은수미 성남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탁의 말씀 드린다"며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분이다. 이겨내시라 부디 따뜻한 응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동거 가족이 어제부터 격리중에 있다"며 "심층역학조사 실시 후 추후 내용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경 호흡곤란 증세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로 내원, 오후 8시경 음압병상으로 격리 조치돼 검체 채취를 했다. 

4일 오후 4시경 1차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에 오후 5시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해 2차 검사 결과 5일 0시 16분에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됐다.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A씨는 5일 오전 7시 28분에 부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같은 날 오전 4시경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검체 채취해 검사 진행 중에 있으며, 야탑동 자택 주변 소독은 마친 상태이다. 

성남시는 역학조사관, 방역대책반, 지원반 등 환자역학조사관리팀을 투입해 A씨의 이동경로 파악과 접촉자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이동 동선은 GPS 이동경로,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파악한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방역, 시설 폐쇄, 자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히 시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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