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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1073화

[서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한화토탈연구소 직원

통근버스 이용자, 직원 등 접촉자 100여 명 추정

등록 2020.03.10 00:22수정 2020.03.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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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서산의료원 이송과 관련 맹정호 서산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서산의 품은 넓고 따뜻하다, 기필고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 서산시

  
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에서도 20대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9일 밤 10시 30분 기준 충남 천안과 서산에서 각각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산은 첫 확진자(서산 1, 충남 104번)다. 50대 남성으로 서산 한화토탈 직원이다. 지난 6일 기침과 근육통 등 감기 증세로 서산의료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한화토탈 근무지 직원 등 100여 명을 밀접 또는 단순 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처를 했다. 또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이다.

천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JNK피트니스센터 이용자다. 이에 따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95명(충남 103번째)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서는 현재 1100여 명이 의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서산 #천안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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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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