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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1532화

[군포] 효사랑요양원 4명 추가 확진... 코호트 격리

입소자인 80대 여성 3명, 시설 종사자인 60대 여성 1명... 현재까지 총 5명 확진

등록 2020.03.20 10:51수정 2020.03.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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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안전, 빠른 검체 채취 위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 등장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3월 16일부터 운영중인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 'SAFETY'에서 18일 오전 한 의료진이 검체 체취가 막 끝난 부스에 들어가 소독 및 비닐장갑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음압시설이 갖춰진 공중전화 박스 크기로 환자와 의사가 분리되어 문진, 진찰, 검체채취 등을 진행해 상호 감염위험을 낮추고 빠르고 안전하게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개발한 장비이다. ⓒ 권우성

  
[기사 수정: 20일 오전 11시 54분]

85세 여성 입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9일 오후 긴급 폐쇄된 군포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 4명의 확진자가 20일 오전 추가 발생했다. 시는 해당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집단격리)했다. 

20일 오전 군포시 상황실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입소자인 80대 여성 3명과 시설 종사자인 60대 여성 1명이다. 입소자 연령은 81, 83, 85세로 모두 고령이다. 

19일 오후 확진자가 발생하자 군포시는 급히 요양원을 폐쇄하고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이동 중지 및 자가 격리 명령을 내렸다.

이 요양원 입소자는 당초 10여 명으로 알려 졌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많은 33명으로 파악됐다. 종사자는 21명이다. 

[관련기사] 
[군포] 효사랑요양원 85세 입소자 확진... 긴급 폐쇄
#코로나19 #코호트격리 #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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