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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3번째 확진자 보도는 오보... 해당 기사는 삭제

홍성의료원 "재검 끝에 최종 음성"... 해당 기자 "내부 정보보고 근거해 썼다가 후에 정정"

등록 2020.03.25 18:06수정 2020.03.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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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 이재환

 
25일 한 통신사는 충남 홍성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보도는 '오보'로 판명이 났다.

통신사는 해당 기사에서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 거주하는 78세 여성 A씨가 홍성의료원에서 검진을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도했다.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해당 여성이 홍성의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재검을 받은 끝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는 상기도 검사와 하기도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A씨는 하기도에서는 양성, 상기도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특이한 경우였기 때문에 타 기관에 의뢰해 재검을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보도를 한 통신사 기자는 "(내부) 동향 보고에 양성이라고 올라와서 (기사를) 썼다. 나중에 재검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사를 다시 작성해 올렸다"며 "일단 해당 기사는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현재가 삭제가 된 상태이다.

하지만 기사는 일파만파로 번져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성군청은 군민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며 "추가 확진자는 없다. 유언비어 유포자는 수사의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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