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한의원', 코로나19 극복 착한기부

구로구청에 마스크 1만장 안양 4동에 5천장,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세요”

등록 2020.03.26 16:02수정 2020.03.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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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스크를 전달하며, 간단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 두번째 김융배 동장, 3번째가 박호 대표. ⓒ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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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과 박호 대표 ⓒ 현대바이오메디컬

 

의료·건강 물품 도·소매업체인 '(주)현대바이오메디칼(http://madangmall.co.kr/)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현대바이오메디컬은, 회사 주소지인 구로구청에 지난 25일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한의사인 이 회사 박호 대표가 운영하는 '동의한의원(안양 4동)'이 있는 안양 4동에도 26일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26일 오전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국가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박 대표가 기부한 마스크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마스크를 사기 힘든 이웃에게 전달된다.

박 대표로부터 마스크를 전달 받은 김융배 안양 4동장은 "4동에 사는 취약계층 250여 명에게 1인당 20장씩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것이 이웃을 보살피고 서로 나누는 중요한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마스크 기부 직후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화를 걸어 박 대표에게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성 구로구청장도 박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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