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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5일 입국 당시 '무증상' 영국 체류 여성, 코로나19 확진

김해 거주 1997년생 여성, 경남 확진자 88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28 15:04수정 2020.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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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영국에 체류하다 지난 25일 입국한 1997년생 여성이다.

경남도는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브리핑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91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1997년생 여성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지난 3월 25일 사이 영국에 체류해왔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었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후 3일 내 검사 받아야 하는 대상임을 통지 받았고, 자택으로 이동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었다.

그러다가 이 확진자는 27일 새벽에 증상이 생겨 검사를 실시했고, 28일 오전 10시 2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91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김해지역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지역 완치퇴원자는 27일까지 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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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자. ⓒ 윤성효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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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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