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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임황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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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5일 동해안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잿더미가 된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봄이 찾아왔다. 화마가 스쳐간 리조트 자리에는 사라진 건축물 대신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향기로 가득하다.
ⓒ 사진 임황락 작가
유채꽃은 산불 발생일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4월 5~6일 즈음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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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남, 47)씨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가 필요한데... 유채꽃 절정과 봄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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