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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1912화

[부산] 인도네시아 선원도 확진... 해외유입 감염 17명으로 늘어

공항은 무사 통과, 승선 전 검사에서 '양성'... 함께 입국한 9명은 음성

등록 2020.04.01 10:35수정 2020.04.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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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옥외 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인 오픈?워킹 스루(Open Walking Thru)’에서 의료진들이 유럽에서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 유성호

코로나19와 관련해 부산에서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1일 오전 인도네시아 국적 입국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 지역사회 내 추가 감염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밤사이 의심환자 119건에 대한 검사결과 인도네시아인 20대 남성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도구에 체류하는 선원인 119번(26) 확진자는 29일 인도네시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국해 일본을 경유,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항검역대는 통과... 배 타기 전 양성

이 환자는 공항 검역대는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배를 타기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30일 영도구 해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보니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것이다.

함께 입국한 9명도 같이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부산시는 119번 환자가 입국하는 과정에서 이용한 교통수단 등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는 추후 공개한다.

119번 환자가 추가되면서 부산지역의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모두 17건으로 늘었다. 부산지역 확진자 감염경로에서 온천교회와 확진자 접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 확진자 합계는 119명이며 이 가운데 8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자가격리자는 해외유입 증가로 다시 10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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