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10일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미국 유학생과 자가격리자... 유흥업소 확진자 접촉자 중 검사받은 사람 모두 음성

등록 2020.04.10 21:47수정 2020.04.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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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강남구 자가격리자 현황 ⓒ 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에서 10일 미국 유학생 1명과 확진자인 친언니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로서 강남구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었고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입국자 35명, 국내 접촉자 24명 등이다.

강남구 일원본동의 24세 유학생 여성은 지난 9일 오후 아시아나항공 OZ221편으로 입국한 후 곧바로 강남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은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친언니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하다 같은 달 30일과 지난 6일 두 번에 걸쳐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오한과 발열 증상으로 9일 추가 검사를 받은 결과, 10일 오전 양성 확진자로 판명됐다.

강남구는 두 사람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관내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 유흥업소의 44번 확진자와 접촉한 유흥업소 손님, 종업원 등 접촉자 116명 중 114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2명은 10일 중으로 검사를 끝낼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이번 주말에도 가급적 단체모임이나 종교행사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면서 "격리가 해제되는 자가격리자도 빠짐없이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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