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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4.15총선1416화

정진석, 박수현 꺾고 5선 도전 성공... "대역전극, 유권자께 감사"

[충남 공주부여청양] 5만7487표로 당선... 2위 박수현 민주당 후보와 2624표 차

등록 2020.04.16 01:57수정 2020.04.1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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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당선인이 당선 결정 직후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진석 캠프


"대역전극 펼쳐준 공주·부여·청양 유권자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진석 미래통합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를 수성해 5선 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정진석 당선인은 5만7487표(48.65%)를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만4863표(46.43%)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당선인과 2위의 표차는 2624표(2.22%p)였다.

정진석 당선인은 "공주·부여·청양 주민 여러분들의 진심이 담긴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를 충청의 대표선수로 키워준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주·부여·청양 지역을 도약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 쏟아내겠다"라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정진석 당선인 #대역전극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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