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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2223화

[16일 0시] 신규 확진환자 22명... 완치율 73.1%

총 검사자 53만8775명 중 음성 판정 95.3%... 치명률 2.16%

등록 2020.04.16 10:44수정 2020.04.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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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총선 투표 행렬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운동장에 길게 줄을 서 있다. ⓒ 권우성

 
제21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2명이 늘었다. 격리해제 환자는 141명이 늘어나 73.1%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11명은 해외유입에서 발생해서 신규 환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13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967명이고, 내국인이 91.6%이다. 현재 격리해제된 환자는 총 7757명이고, 2627명은 격리중이다. 지난 하루 동안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총 229명이고, 치명률은 2.16%이다.

현재까지 총 53만877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51만389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4268명은 검사중이다.

해외유입 환자 11명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4명이 발생했고, 나머지는 지역에서 확진된 사례이다. 부산과 경기 지역에서 각각 3명씩 발생했고, 서울에서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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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일별 추세 (4.16일 0시 기준, 10,613명) ⓒ 질병관리본부

 
지역별로 볼 때 지난 하루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대구(총 6824명), 경기(총 649명), 경북(총 1352명)이다. 각각 4명씩 늘었다. 부산은 3명이 늘어나 총 130명이다. 서울은 2명이 늘어 총 619명, 강원은 1명이 늘어 총 52명이다.

이밖에 인천(총 88명), 광주(총 28명), 대전(총 39명), 울산(총 42명), 세종(총 46명), 충북(총 45명), 충남(총 139명), 전북(총 17명), 전남(총 15명), 경남(총 115명), 제주(총 13명) 등 11개 시도에서는 한 명의 신규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치명률은 80대 이상 환자가 22.92%로 가장 높고, 70대 9.67%, 60대 2.45%, 50대 0.72%, 40대 0.21%, 30대 0.09%이다.
#코로나19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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