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지엠 창원공장 신규 투자 실현돼야"

18일 창원 도장공장 신축공사 재개 현장 찾아 점검 ... 노조와 소통하기도

등록 2020.05.18 14:52수정 2020.05.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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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18일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았다. ⓒ 창원시청

 
한국지엠(GM) 창원 도장공장 신축 공사가 한때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8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내 신축 도장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3월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창원공장 내 유휴부지 8만 5000㎡에 신규 차종(CUV)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신축과 생산공정 교체를 위해 2023년까지 약 9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장공장 신축공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오는 8월 완공 예정이었다. 그런데 회사는 지난 4월 24일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가 5월 4일 재개했다.

이에 허 시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사측과 노조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허 시장은 도장공장 건설사인 포스코건설과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허 시장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과정에 안전수칙 준수 및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김선홍 한국지엠 창원사업본부장을 만나 투자 진행상황과 공사 재개에 따른 입장을 듣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지엠 사측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하여 모든 비용 지출을 최소화 운영 중인 가운데 전기, 가스,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부담분에 대한 납부유예를 요청하였다.

이에 창원시는 지방세 납부 유예를 적극 검토 하고, 그 외 요금 분야는 산자부와 환경부 등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신규 투자 실현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겠다"며 "관계 노동자와 한국지엠, 나아가 지역경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코로나 19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대상 주민세, 상하수도 요금과 폐수처리 부담금을 3개월간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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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18일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았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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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18일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았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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