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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사)한-중앙아친선협회와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 경남도청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에서 2000여명이 오는 9~10월 열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을 찾는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사)한-중앙아친선협회(회장 이옥련)와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중앙아친선협회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국인 관람객의 엑스포 입장권 2000매 구매를 약정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 이옥련 한-중앙아친선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옥련 회장은 "한-중앙아친선협회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5개의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하고 있어 함양산삼엑스포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이번 구매 약정식을 계기로 더 많은 중앙아시아 5개국 국민과 한국 거주 교민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하였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중앙아시아 5개국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한-중앙아친선협회의 관람객 유치 협력과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다.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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