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3 학생 등교... 점심시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록 2020.05.20 17:05수정 2020.05.20 17:08
0
원고료로 응원

ⓒ 이상헌 제공

 

ⓒ 이상헌 제공

 

ⓒ 이상헌 제공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20일 고3 학생들이 첫 등교한 가운데, 코로나19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급식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고 있다.

홍성지역 한 고등학교의 개학 후 맞는 첫 점심시간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학생들은 하트 표시가 되어 있는 자리에서 마주 보지 않고 한곳을 바라보면서, 대화를 자제하고 조용히 식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급식실 입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에 따라 앞사람과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고 학생들에 대해 일일이 발열 체크를 하고 있었다.

앞서, 홍성에서는 이날 발열 체크에서 고열 증상을 보인 2명을 제외하고 고3 학생 783명이 모두 등교했다.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2. 2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3. 3 "일본정치가 큰 위험에 빠질 것 우려해..." 역대급 내부고발
  4. 4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