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은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토요일(23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는 흐린 후 점차 개겠고, 강원도는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갤 전망이다.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 예상 강수량(22~23일)
- 서울, 경기북부, 강원도 : 5mm내외
▲ 주요 지역별 토요일 날씨 전망(자료제공=케이웨더) ⓒ 온케이웨더
일요일(24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 경기, 강원도가 흐린 가운데 오전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흐린 후 점차 개겠다.
기온은 아침에 12~17도, 낮에는 16~28도의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이 0.5~1.5m로 일겠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요일(2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한편 다음 주는 화요일(26일)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수요일(27일) 전북까지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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