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2532화

서울 삼성화재 논현지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해당 지점 전 직원 209명 대상 전수 검사 실시... 확진자 총 3명

등록 2020.06.05 08:11수정 2020.06.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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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이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강남구청 제공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7일까지 서울 삼성화재 논현지점이 폐쇄된 가운데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2명이 4일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는 삼성화재 논현지점에서 일하던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49명 직원을 포함해 다른 층에서 근무하는 해당 지점 전 직원 20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 확진자 이외에 1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85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도곡동에 사는 59세 남성은 삼성화재 논현지점 직원으로 강서구 확진자와 등을 맞대고 일했는데, 2일 저녁부터 마른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대치동에 사는 56세 여성은 관악구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같은 다단계업체에서 근무했는데, 지난 2일 두통 증상으로 관악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강남구로 이관됐다. 이 여성은 자택 외 관내 동선은 없다.

이에 강남구는 4일 관내 다단계업체 7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상황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였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선제적으로 관내 택시·마을버스 회사, 콜센터나 보험사 영업점, 다단계업체 등 밀폐된 곳이나 밀집된 시설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샘플링테스트를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여전히 감염경로를 알지 못하고 무증상 상태에서 수많은 사람을 감염시키는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역삼세무서를 다녀간 것을 확인했으나, 역학조사 결과 계단을 이용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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